현명관 전경련부회장 크로아티아 초청받아

      2003.06.25 09:43   수정 : 2014.11.07 16:29기사원문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크로아티아 명예영사)은 25일 크로아티아 정부 초청으로 1주일간의 일정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현명예영사는 삼성그룹 재임시절 크로아티아 리예카 항만 현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한·크로아티아 양국간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크로아티아 주한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현명예영사는 한국내 외교행사에 크로아티아 대표로 참가하는 등 영사업무뿐만 아니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통상·관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지난 91년 옛 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신생 국가이며 한국 정부와는 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TV, 오디오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자동차, 직물 등을 교역하고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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