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권 전지은행권 사러왔어요”

      2005.06.10 13:08   수정 : 2014.11.07 17:44기사원문



초여름 더위를 식힌 비가 내린 10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몰린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1000원권 전지 은행권을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한은이 창립 55돌을 기념해 내놓은 전지 은행권은 가로 5장, 세로 8장으로 판매가격은 5만2000원이다.

/사진=서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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