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상품업무팀 등 12팀 수상

      2006.01.16 14:16   수정 : 2014.11.07 00:32기사원문


동부그룹이 기업의 위상을 높인 사내 인재를 대상으로 경영대상식을 가졌다.

16일 동부그룹은 경기 광주 곤지암의 종합연수원에서 ‘2005년 동부그룹 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동부그룹 경영대상은 이번이 2회째로 혁신과 기술, 금융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되며 올해는 총 12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부문에서는 반도체 기술개발과 양산체제 구축에 성공한 동부아남반도체의 ‘0.18㎛ Shrink Project팀(박진원 상무)’을 비롯해 동부화재 경영지원실(박윤식·이근교 상무), 동부한농화학 농업기획팀(양준일 부사장), 동부건설 철구사업소(장성옥 차장), 동부정보기술 인사팀(박문수 상무)이 각각 수상했다.

기술부문에서는 순수 자체기술로 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을 설치한 동부제강 건설기획팀 및 아공설비팀(김철수 부장)을 비롯해 동부아남반도체 Etech Process TFT(김기호 상무), 동부아남반도체 Mr.T Project팀(김영욱 상무),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양원형 전무)가 선정됐다.


금융부문은 동부화재 상품업무팀(정대영 상무), 동부증권 종합금융팀(조우철 부장), 동부생명 자산운용본부(이수형 상무)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부문별 대상에 상금 1억원 등 상금과 상패를 받았으며 이밖에도 교육기회 부여나 승진시 가점 등 수상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인재가 양성되고 변화와 혁신이 보다 가속화돼 그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좋은 기업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사진설명=경기도 광주 곤지암의 종합연수원에서 16일 열린 동부그룹 '2005년 동부그룹 경영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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