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유통등 업종 대표株 대거 추천

      2006.03.05 14:35   수정 : 2014.11.06 12:00기사원문






이번주 베스트지점장들은 제약주와 업종 대표주 중심의 우량주를 대거 추천 종목에 올렸다. 전주에 이어 코스닥 종목보다 코스피 종목이 많았다.

제약주들이 신약 개발에 따른 성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B형 간염치료제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진양제약은 백혈병을 포함한 암치료제 신약개발 연구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삼진제약은 항바이러스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 계열 화학물질이 신개념 에이즈 치료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는 2·4분기 이후 수익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으로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로 추천받았다.

유통대표주 신세계는 할인점 시장 과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 우월한 입지 선점과 아웃소싱시스템 등으로 경쟁업체 대비 비교우위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대표적 자원개발주로 꼽히는 대우인터내셔널, 국내 전력수요의 안정적 성장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한국전력, 해외여행 증가로 면세점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호텔신라 등도 추천종목에 올랐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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