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워너뮤직과 합작사 설립 상한가
2006.11.06 17:31
수정 : 2014.11.04 19:45기사원문
워너뮤직코리아와 합작설립을 발표한 서울음반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음반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080원으로 전주말에 이어 2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가며 4거래일째 상승세를 탔다.
서울음반은 지난 3일 워너뮤직코리아와 자본금 80억원 규모의 합작 프로덕션 ‘W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의 출자비율은 워너뮤직코리아가 60%, 서울음반과 SK-KTB 펀드가 40%. 대표이사는 오원철 워너뮤직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WS엔터테인먼트는 워너뮤직코리아로부터 해외음반 배급을 제외한 국내사업 전부를 인수하여 음반 기획제작 및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업을 할 예정. 한편, 워너뮤직코리아에는 장나라, 백지영, 최정윤 등이 소속돼 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