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아이브릿지 경영권,에스티더블유에 매각

      2006.11.20 09:53   수정 : 2014.11.04 19:23기사원문

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는 (주)에스티더블유(대표 김민규)에 주식 및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홍승원 대표이사는 ㈜에스티더블유에 개인 보유주식 등 300만주(지분율 5.3%)를 양도하고,에스티더블유는 매매대금으로 45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영권의 양도시기는 상호협의하여 정하도록 하였으나, 2006년결산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경영진을 선임하며, ㈜에스티더블유 이용석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할 전망이다.

에스티더블유는 2004년 3월 설립되어 신재생에너지사업인 풍력발전사업과 교육사업(Little U.S) ·시큐리티사업등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목적은 진행중인 풍력발전사업과 지속적인 태양광발전 사업 개발을 통해 한국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티더블유는 이미 경상남도 밀양에 50MW급 풍력발전을 개발중인 주식회사 경남신재생에너지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제주도에 22만평 토지 임대계약을 맺고 일본 동경전력 100%자회사인 유러스에너지와 50∼60MW급 공동개발을 위해 특별 목적회사(SPC)인 제주 풍력발전을 설립 진행 중에 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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