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PWG, 무균돼지 사육시스템 국내 특허 취득
2007.05.02 14:27
수정 : 2014.11.06 01:58기사원문
PW제네틱스(옛 나래시스템)의 자회사인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대표 김진우, 이하 PWG)는 지난달 19일 ‘무균돼지 사육시스템’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PWG의 무균돼지 사육시스템 특허는 바닥, 벽, 천정면이 밀폐된 무균돼지 사육 구조물에 관한 기술이다.
구조물을 이용할 경우 외부의 오염원과 돼지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오 장기 공급원으로 사용될 SPF(Specific Pathogen Free) 돼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PWG 김진우 대표이사는 “PWG는 이미 ‘무균돼지 대량생산기술’ 및 ‘이종이식을 위한 돼지의 췌도세포 분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는 기존의 특허와 함께 무균돼지의 대량 사육 및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WG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무균미니돼지를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2005년 10월 PW제네틱스와의 주식스왑을 통해서 코스닥에 우회상장 했다./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