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위, 10대 공동협력 시범사업 실시
2007.06.27 10:35
수정 : 2014.11.05 11:54기사원문
공동협력시범사업은 시민단체 중에서는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 모임’과 ‘흥사단 투명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반부패 전국 네트워크’가 참여해 내부 공익신고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가두 캠페인과 청소년 청렴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서울과 부산 및 경남 교육청은 촌지, 금품, 향응을 주고받지 않는 ‘맑은 서울 교육운동’과 ‘청렴기관 엠블렘제’ 등을 실시하고 공직 유관기관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및 한국전력공사는 ‘청렴 옴부즈맨 제도’와 ‘아름다운 약속실천 운동’ 등을 전개한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상북도가 ‘민원처리진단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렴위는 이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뒤 12월 ‘세계 반부패의 날’에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