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만나러 진주 가볼까…28일 진주성 역사기행

      2007.07.24 10:49   수정 : 2014.11.05 09:00기사원문
역사적 위인 ‘논개’를 인간적으로 재조명 인기를 끌고 있는 ‘논개’의 작가 김별아가 인터파크도서 독자들과 함께 오는 28일 진주성 역사 기행을 떠난다.

이번 진주성 역사 기행은 ‘논개’ 출간 기념으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와 한국관광공사, 출판사 문이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

이번 기행에는 인터파크도서 게시판을 통해 신청사연을 올린 독자들 중 50명을 추첨,동반 1인씩을 포함한 총 100명이 함께 하게 된다.

당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역사 기행에서는 진주성 내의 촉석루, 쌍충사적비,의암, 영남포정사, 북장대, 국립박물관 등, ‘논개’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현장들을 탐방하고 작가 김별아로부터 책을 통해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대담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진주성 역사기행에 참석한 독자 전원에게 김별아 소설 ‘미실’과 ‘꿈의 부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객주세트(전 9권)’와 ‘객주 재미나게 읽기’를 증정한다.


28일 오전 8시 서울 교대역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버스에는 작가도 함께 탑승한다.
이동 차량 및 식사와 문화재 관람비 등은 모두 주최측이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인터파크도서는 “김별아가 2년 만에 내 놓은 새 장편소설 ‘논개’는 출간 한 달도 안 돼 7만여 부가 판매됐고 현재 인터파크도서 문학베스트셀러 8위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02)3484-3788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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