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US태권도센터 관장 中국가대표팀 총감독 선임
2007.08.05 17:00
수정 : 2014.11.05 06:40기사원문
미국 하와이 US태권도센터의 이대성 관장(48)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중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에 선임됐다.
5일 하와이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관장은 베이징 올림픽에 나가는 중국 남녀 태권도 대표팀의 총감독 자리를 수락하기 위해 15일 중국으로 떠난다.
그는 89년 중국에 태권도를 처음 전파한 주인공으로 중국태권도협회가 지난 2월 이 관장에게 총감독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총감독직을 거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