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 31일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
2007.10.30 11:34
수정 : 2014.11.04 20:45기사원문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일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청소년 관련 유공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 활동 부문에서는 청소년 독서활동 진흥에 힘써 온 서울 금천구의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과 장애청소년 학습권 신장 활동을 해 온 한국우진학교 손명진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 보호 부문에서는 소년원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해 온 대전시 청소년생활교육진흥원 임희병 이사장과 흡연 및 폭력 없는 학교만들기에 앞장 서 온 충주대원고등학교 이승우 교사가, 청소년 복지 부문에서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야학 교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남양주시청 임정임씨가 수상했다.
최영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