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퍼블리싱

      2008.04.01 18:08   수정 : 2014.11.07 09:32기사원문
NHN의 게임 포털사이트 한게임은 일본의 게임개발사 캡콤이 개발한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

NHN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라자 호텔에서 ‘한게임 퍼블리싱 신작 발표회’를 열고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게이머가 ‘헌터’(Hunter)가 되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사냥과 채집, 채굴 등을 통해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이다.


캡콤사가 개발한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2(PS2),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등 콘솔 기반의 타이틀을 출시해 전세계에서 630만장 이상 판매됐다.

NHN 김창근 퍼블리싱 사업 그룹장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일본에서의 명성만큼이나 색다른 장르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캡콤의 이네후네 케이지 개발초괄 본부장은 “한국에서 몬서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성공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2분기에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3분기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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