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법에 의해서 비상구 표지판을 붙였다고 해서..” 外
2008.04.27 18:09
수정 : 2014.11.07 06:48기사원문
▲“소방법에 의해서 비상구 표지판을 붙였다고 해서 소가 그걸 보고 나갈 것도 아닌데 소방방재청장 안 오나. 내가 부끄러워서 이야기를 못하겠더라.”=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방문한 축산 농가를 언급하며 현행 소방법의 문제점을 지적.
▲“지금 여기저기에서 종기가 나고 있는데 짜고 끝나면 또 나오는 상황이다. 왜 종기가 나는지 아예 원인을 고쳐야 한다.”=청와대 일부 수석 비서관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및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한 한나라당 한 소장파 의원이.
▲“매케인, 힐러리, 오바마 아무도 안왔네요. 매케인 의원은 아마 나와 약간 거리를 두고 싶어하나 봅니다. 매케인 의원 뿐만 아니에요. 내 딸 제나도 이사가요.”=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기자들과 농담하며.
▲“북한이 시리아의 핵무기 제작에 도움을 줬을지도 모른다는 점에 대해 심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다. 이런 문제 때문에 내가 그동안 동맹국뿐 아니라 적성국과도 대화를 해야한다고 계속 강조했던 것이다.”=북한과 시리아의 핵커넥션과 관련, 민주당 오바마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섰어야 했다며.
▲“지금까지의 삼성그룹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의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지난 26일부터 공중파를 타기 시작한 삼성그룹의 새 광고에 대해 삼성그룹 한 관계자가 의미를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