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교동 주택문화관서 ‘데이비드 김 바이올린연주회’

      2008.05.27 18:10   수정 : 2014.11.07 03:20기사원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이 건설사가 운영하는 주택문화관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데이비드 김 연주회를 29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의 주택문화관 ‘자이갤러리’ 주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데이비드 김은 30∼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앞서 자이갤러리에서 젊은 현악 연주자 그룹인 ‘스트링즈 오브 르냉’과 협연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뉴욕 필, 시카고 심포니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데이비드 김은 동양인 최초로 이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무대가 되는 자이갤러리는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서 운영하는 9900㎡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전시회 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02)338-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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