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추가인사..이득홍·이건리·박청수·정동민(종합)

      2009.01.16 11:21   수정 : 2009.01.16 11:20기사원문
사법시험 26회 검사 4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16일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 이득홍(경남) 서울북부지검 차장, 서울고검 송무부장에 이건리(전남) 전주지검 차장, 대전지검 차장에 박청수(경북) 서울남부지검 차장, 광주지검 차장에 정동민(경남) 서울동부지검 차장을 오는 22일자로 승진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 4명을 포함, 올해 검사장으로 승진한 검사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으며 사시 25회에서는 송해은 성남지청장, 성영훈 고양지청장 등 2명이, 26회에서는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 국민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 김현웅 인천지검 1차장, 정병두 수원지검 1차장 등 4명이다.

이에 앞서 김상봉 부산고검 차장, 박태규 의정부지검장, 박영관 제주지검장, 조한욱 광주고검 차장 등 4명은 지난 13일 검사장급 인사 발표 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법무부는 검찰 중견 간부들에 대한 후속 인사는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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