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원급여 일부 반납 일자리 나누기 기금 활용”
2009.04.06 14:34
수정 : 2009.04.06 14:31기사원문
인천항만공사는 어려운 경제위기에 고통을 분담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김종태 사장을 포함한 간부급 직원 29명의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사장은 기본급의 10%, 본부장은 5%, 팀장은 2%, 부장은 1%를 4월부터 반납하며, 임급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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