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지)/한진해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고객 초청 행사 개최

      2009.07.02 11:47   수정 : 2009.07.02 13:30기사원문

(사진은 오후에 들어옵니다.)

한진해운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일(현지시간) 미술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주요 고객 100여명이 초청됐으며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을 함께 관람하고 만찬을 가졌다.

LA카운티 미술관과 휴스턴 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미국 주요 미술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대규모 한국현대미술전으로 지난 20년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도록 한진해운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메리칸 스즈키 모터스, ㈜칼컷, 썬키스트, 미국 코스터 컴퍼니,웹트렌스 로지스틱스 등의 주요 고객들과 롱비치 항만청 등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진해운 미주 지역그룹장(미주지역본부) 윌리엄 루니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한진해운이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이클 고반 LA카운티 미술관 관장은 “아직까지 미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진해운은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미술관과 중국 상해 미술관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