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집중단속

      2009.08.31 08:27   수정 : 2009.08.31 08:26기사원문
서울시는 9월부터 길거리나 차량운행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차량 밖으로 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카메라와 비디오 등 장비를 동원키로 했다.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는 구에 따라 2만5000원에서 최고 5만원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단속 인력을 평상시의 2배인 5000명으로 늘려 오후 4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명동·대학로 등 97개 지역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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