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1주일만에 300대 예약

      2009.09.08 17:24   수정 : 2009.09.08 17:24기사원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6세대 신형 골프의 사전계약 물량이 1주일 만에 300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1일 시작한 6세대 골프의 사전계약 건수가 7일까지 300대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1∼22일 열리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는 6세대 골프 2.0 TDI는 배기량 1968㏄에 최고출력 140마력인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을 장착했다.

또 소음 저감을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차는 공인연비가 17.9㎞/ℓ로 국내에 시판 중인 2000㏄(자동변속기 기준) 이상 승용차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형 골프의 국내 판매가격은 33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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