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전문 ‘인천바로병원’ 20일 개원
2009.10.14 09:19
수정 : 2009.10.14 09:19기사원문
관절, 척추전문 ‘인천바로병원’이 오는 20일 개원한다.
이 병원은 인천 주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2층, 지하 1층에 총 150병상 규모다.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척추, 족부, 어깨(오십견), 종합검진, 스포츠재활 등 총 7개의 특화 클리닉 치료를 운영한다.
인천바로병원은 인천 국제도시에 걸맞는 첨단 의료시설과 ‘친환경병원(Green Hospital)’을 표방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병원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정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을 비롯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만들었다. 또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토록 했고 이밖에도 Pillips MRI 1.5테슬러를 비롯 CT, 적외선 채혈장비를 비롯 국내 최초 무중력보행 운동 G-Trainer를 비롯 다양한 치료기구를 갖췄다.
인천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수술시설의 첨단화, 새로운 수술법의 연구 시행은 물론이고 수술 후의 재활, 사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첨단화하여 ‘치료에서 재활까지 완전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