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총기 소지허가 안전관리실태 점검

      2010.02.04 15:22   수정 : 2010.02.04 15:21기사원문
감사원은 최근 공기총 사고 등 총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국민 불안감 해소 및 민생안정 차원에서 총기 소지허가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10개 지방경찰청 산하 각 1개 경찰서씩 총 10개 경찰서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후 불시에 총기 재물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30여 명의 특별조사국 감사요원을 투입해 조사한다.


총기 소지허가의 적정성, 총기 보관관리실태, 총기사고 조사 및 처리의 적정성, 불법유통 총기에 대한 단속실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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