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GM대우 이사회 의장에 팀 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

      2010.02.05 10:31   수정 : 2010.02.05 14:08기사원문
GM대우자동차는 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팀 리(사진·58) GM 해외사업부문(GMIO) 사장을 GM대우자동차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팀 리 사장은 지난해 12월 GMIO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현재 중국 상하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GMIO에서 GM의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 총 80개 이상의 사업장을 관장하고 있다.


팀 리 사장은 “GM대우의 제품 라인업, 뛰어난 품질과 생산능력은 GM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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