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9월 개최

      2010.05.04 12:00   수정 : 2010.05.04 09:43기사원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9월 개최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9월 7∼8일 연다고 4일 밝혔다.

선발전 출전 자격은 컴퓨터수리를 비롯한 30개 직종의 경우 2007∼2009년 전국대회 1, 2위 입상자이다.

워드프로세서 등 전국대회가 열리지 않는 10개 직종은 만 15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80명으로 40개 직종에 2명씩이다.


선발된 선수는 내년 9월 25일부터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선발전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원서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031-728-7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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