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경영과 김혜지씨, 다독상 수상

      2010.06.21 10:46   수정 : 2010.06.21 09:49기사원문
▲ 계명문화대학 경영과 김혜지씨(가운데 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계명문화 다독상' 수우상자들이 김남석 총장(앞줄 가운데)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계명문화대학 경영과 김혜지씨가 '계명문화 다독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17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지씨를 비롯한 13명의 학생에게 '계명문화 다독상'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독서 장려와 학술정보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2010학년도 1학기(3월부터 6월까지) 동안 도서대출, 서평작성, 전자정보자료실 이용 실적 등을 평가, 우수 이용자를 선발해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13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지씨는 "책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근방 친해질 수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책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고 학생들의 책읽기를 권했다.


김남석 총장도 이날 시상식에서 "책 속엔 친구도 있고 인생의 선배도 있다"며 "이들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2002년부터 재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명문화 다독상' 제도를 마련해 매학기 시상하고 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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