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카페/커피전문점 같은 치킨가게
2010.07.20 17:20
수정 : 2010.07.20 17:20기사원문
BBQ는 2007년 배달전문점 일색의 치킨전문점을 탈피하고 BBQ 창업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BBQ카페를 론칭했다. BBQ카페는 여느 치킨전문점과 달리 인테리어부터 커피전문점을 연상케 한다. 메뉴 역시 치킨과 함께 와플, 도넛은 물론 점심과 저녁식사 메뉴까지 갖췄다. 실제로 문정동 제너시스 BBQ 본사 1층에 위치한 BBQ카페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고객보다 매장에서 식사나 차를 마시는 고객 비중이 높다.
2005년 5월 튀김유를 올리브유 중 최고급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바꾸면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BBQ는 BBQ카페를 통해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꿈꾸고 있다.
BBQ는 이미 300여개 가맹점을 BBQ카페로 변경했으며 2010년까지 BBQ의 1850개 모든 가맹점을 BBQ카페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 가맹점 역시 배달전문점보다 BBQ카페 형태로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