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2010.09.27 10:38
수정 : 2010.09.27 10:38기사원문
지난해 부산 동래온천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웰빙문화 확산과 고령화 사회를 맞아 국민건강을 증진하고,온천산업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올해 축제에서는 온천수신제, 전국온천가요제, 온천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수안보 온천지구에 노천족탕, 루미나리에, 가로수 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앙성온천지구에는 다목적 광장을 만드는 등 온천축제를 준비해 왔다.또 도내 30여개 온천이용업소와 협조해 축제기간 중 온천대축제 참가자에게 온천이용 요금을 30% 할인키로 했다.
충북도는 온천축제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9월16일∼10월16일)와 연계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