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CMA,高이율·저렴한 수수료 업계 1위

      2011.01.11 09:04   수정 : 2011.01.12 09:04기사원문

▲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 CMA.

동양종합금융증권 CMA는 다른 증권사에 비해 높은 이자와 저렴한 수수료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자/수수료율’을 추천사유로 답한 응답이 무려 36.9%나 됐다. 그러나 비추천사유도 27.8%나 돼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뱅킹 편리성‘이 24.2%의 추천을 받으면서 뒤를 이었다. 특히 비추천사유로 응답한 10.5%와는 두배 이상 격차가 나면서 다른 증권사 CMA의 인터넷뱅킹에 비해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어 ‘금융상품종류(15.4%)’, ‘증권사 이미지(8.2%)’ 등이 뒤를 이으면서 비추천사유보다 상대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동양종금증권 CMA의 강점은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예금자 보호의 안전성, 은행의 보통예금통장과 비교되는 고수익, OK캐시백 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자산관리 브랜드인 ‘My W‘를 출시하면서 CMA 고객에 대한 최상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변함없이 업계 1위(1월 현재 CMA 계좌 380만개, 잔고 10조원)를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CMA 증권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비추천사유로는 ‘접근 용이성’이 28.2%나 돼 추천사유(10.9%)와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밖에 ‘투자정보 정확성’(9.6%), ‘직원 친절성’(3.1%) 등의 항목에서 비추천사유가 추천사유보다 높았다. 이와함께 동양종금증권 CMA의 NPS는 평균 27.3점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별대에서는 20∼30대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았다. 30대가 31.3점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20대가 29.9점으로 뒤를 이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3.3점, 16.4점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과 기혼자들의 NPS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남성(30.6점)이 여성(24.9점)보다 우세했고, 기혼(29.8점)이 미혼(23.6점)보다 높았다.

소득별로는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월소득 400만원 이상이 30.6점으로 가장 높았지만 200∼400만원 이만이 26.9점, 200만원 미만이 25.9점으로 다소 고른 분포를 보였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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