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대우증권,원스톱 금융토털서비스위해 영업직군통합

      2011.01.27 10:43   수정 : 2014.11.07 05:09기사원문
대우증권은 내달 7일 고객 중심의 리테일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과보수제도 개편과 영업직군 통합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과보수제도는 기존 수익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고객관계 강화,자산컨설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총자산을 확대하기 위해 투여한 노력을 함께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지난 11년간 유지한 주식영업직(IM),자산관리영업직(WM)으로 운영되어 온 영업점 직군제를 PB로 통합한다. 앞으로 리테일 고객은 자신을 담당하는 PB직원으로부터 주식,채권,주가연계증권(ELS),펀드,랩,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대우증권의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우증권은 성과보수제도 개편과 리테일 영업직군 통합으로 고객중심의 영업기반 강화는 물론 영업직원의 안정적인 영업성과도 기대할 수 있어 리테일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창 대우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은 “단기 수익위주의 직원 평가방식 지양과 고객 편익 우선으로 직원, 회사 모두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리테일 혁신을 진행하게 됐다”며 “리테일 고객확대와 자산증대를 통해 브로커리지 강점을 살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산관리부문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연수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고객관리, 기업분석, 금융상품, 세무, 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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