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소아청소년용 체성분분석기 출시

      2011.04.07 15:26   수정 : 2014.11.06 22:16기사원문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는 소아청소년용 체성분분석기 InBody J30을 출시하며 나라장터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조달청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등록된 InBody J30은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장계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정확한 측정 자세를 유도하는 발판 가이드 부착, 소아청소년용 전용결과지 출력 등 학생들의 체지방평가에 기능을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바이오스페이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소아청소년용 체성분분석기 InBody J10의 후속 모델로 바퀴부착과 접이식 설계로 제품의 이동성과 보관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학생체력장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로 변경되면서 나라장터를 통한 소아청소년용 인바디 주문이 급증했다"며 "이번 모델은 2011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의 PAPS 장비 구매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것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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