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 결혼전 협박 받아

      2011.04.15 18:18   수정 : 2014.11.06 21:19기사원문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황태자와 결혼을 앞두고 폭탄 테러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881년 다이애나비가 찰스황태자가 결혼을 앞두고 미국 매릴랜드주의 아나폴리스로부터 폭탄테러 위협 경고를 받았다.

이 전화를 건 사람은 미연방수사국(FBI)의 조사에서 “풍자적으로” 말해본 것이라고 자백했다.
결국 잘 장난이었다는 것.

이 사실은 최근 FBI가 웹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공개해 알려졌다.

다이애나비는 찰스황태자와 지난 1981년 7월에 결혼했다.


한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첫째 아들 윌리엄왕자는 오는 29일 케이트 미들턴과 영국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bemodest@fnnews.com이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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