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최상위 과학저널 1저자 대거 배출
2011.06.13 14:07
수정 : 2011.06.13 14:07기사원문
심사 결과, 최우수상 수상자 2명과 우수상 수상자 12명 전원이 과학기술 각 분야 최상위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상은 박사과정 배승섭(해양생명공학)씨와 윤보은(생체신경과학)씨가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각각 ‘네이처’지와 ‘사이언스’지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배출했다.
UST는 최근 3년간 박사과정 졸업생 1인당 SCI급 논문 게재 건수 4.3편을 기록하며 양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낸 데 이어, 논문의 질 역시 국내 이공계 대학 최고 수준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심의 대상 논문 44편 중 42편이 학생 1저자 논문이었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