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삼촌 차두리- 아우디 삼촌 기성용?, 별명의 사연은?
2011.06.17 21:23
수정 : 2011.06.17 21:23기사원문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의 아들 서우가 축구선수 차두리와 기성용에게 특별한 별명을 붙였다.
지난 13일 김보민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서우가 정확한 발음으로 말했다 “아우디 삼촌 보고싶어요 해봐~전화해봐” 30분 가까이 보채서 전화해보니까 이러는 거다” 아빠도 바쁘고 삼촌도 바쁘고 엄마도 바쁘고 서우는 자기가 보고싶어도 참아야한단걸 아나보다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기성용은 한국에 있는 동안 서우에게 아우디 승용차를 태워 준 후로 그는 서우에게 “‘아우디 삼촌’이라고 불리며 우유 CF에 출연한 차두리에게는 ‘우유 삼촌’이라 부른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별명 잘 짓네”, “귀엽다 서우”, “빨리 쑥쑥 자라렴”, “나도 기성용 삼촌아우디 삼촌이라고 부르고싶다”, “서우가 김보민 아나운서와 많이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 중인 남편 김남일을 대신해 국내 축구계 경조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물심양면 내조를 펼치고 있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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