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하절기 금∼일요일 야간개장

      2011.06.30 16:38   수정 : 2011.06.30 16:38기사원문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위치한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http://chnam.cb21.net)가 하절기인 7월과 8월, 단풍철인 10월 중 금∼일요일에 야간개장한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사용돼 왔다. 2003년 4월 일반인에게 처음 개방된 데 이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야간개장에 들어간다.


야간개장 기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되며 본관, 역사문화관, 양어장, 어울림마당, 초가정 등의 입장이 허용된다. 또 관람객 편의를 배려해 인터넷 사전예약 이용객에 한해 1일 500대 한정으로 승용차 입장도 허용된다.
이 밖에 음악분수쇼, 영화 상영, 음악회 등 크고 작은 야간 볼거리가 펼쳐진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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