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오스트리아 라피드 빈과 스폰서십 체결

      2011.07.19 16:56   수정 : 2011.07.19 16:56기사원문

금호타이어가 오스트리아 축구 1부 리그 라피드 빈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서정원이 잠시 몸담았던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무려 32회나 우승한 전력이 있는 라피드 빈은 작년 경기당 평균 관객 수가 15000명 정도로 오스트리아 내에서 관중동원력이 가장 높은 팀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라피드 빈과 3개 시즌동안 후원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라피드 빈 경기장 및 방송 로고 노출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용을 위한 권리를 갖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후원계약이 끝이 났으며 현재 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 SV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라피드 빈이 소속돼 있는 오스트리아 1부 리그는 총 10개팀이 소속돼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세계주니어핸드볼 한국, 이집트에 패배 2연패 수렁
김신욱, K리그 18R 주간 MVP 선정
이승엽,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팀은 7연패 끊어'
'양궁 대표팀 막내' 김우진, 한 달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