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북미 확장팩 업데이트 기대감↑
2011.08.02 18:36
수정 : 2014.11.06 09:20기사원문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북미 확장팩의 첫 번째 챕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일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일본 코에이가 제작한 해양 모험 온라인 MMORPG '대항해시대온라인'의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Tierra Americana)'의 첫 번째 챕터 '아틀란틱(Atlantic)'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확장팩은 길드 단위로 미국 대륙에 도시를 개척할 수 있는 개척도시 시스템, 파리와 피렌체 같은 내륙도시 공개, 이용자가 직접 발동할 수 있는 대해전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또한 기존 이용자들이 기대해왔던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발주서 수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 패치도 함께 이뤄져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넷마블 측은 "이번 업데이트와 파격적 동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 뿐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도 새로운 대항해 시대의 모험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대항해시대온라인'이 지금껏 한국 시장에서 특별히 사랑을 많이 받아온 만큼, 이번 확장팩 공개를 통해서 일본 시장 이상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일본에 미리 공개된 바 있는 ‘북미 확장팩’은 공개 후 최대 동시 접속자수가 30% 이상 늘어난 바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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