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미 미시간주립대와 MOU 체결
2011.08.29 10:04
수정 : 2014.11.05 12:13기사원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활동 및 교육을 위한 의료기술, 학술정보, 인력 등을 교류하자는데 합의했다. 또 향후 연구를 위한 자료와 출판물 및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생의 한의학과 미시간주립대의 정골의학간의 교수진과 연구진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한방과 양방의 협진 시스템을 정립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미시간주립대학교의 존스 박사는 지난 5월 22일 ‘한국 한의학의 비수술척추 치료법’을 주제로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연구비를 지원받는 NIH펀드를 신청할 계획으로 한국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바 있다.
한편, 미시간주립대학교는 약 4만6045 명의 학생들과 6100 명의 직원, 4800개의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7번째로 규모가 큰 학교로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