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화재 발생, 소방차 긴급 출동 '교통체증 심각'
2011.09.22 16:41
수정 : 2011.09.22 16:41기사원문
22일 오후 3시30분경 서울 강남구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환기구를 통해 나와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어 20분 후인 오후 3시50분 소방차와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고, 아직까지 사고의 원인과 피해상황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수십여 대의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으로 현재 강남역 주위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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