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우리 출연, 열정적 사랑하고파
2011.09.22 17:16
수정 : 2014.11.20 14:22기사원문
배우 우리가 ‘정엽의 푸른밤’에 출연해 “언젠가는 열정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MBC FM4U ‘푸른밤’ 기획특집 ‘여배우들’ (91.9MHz, 연출 송명석)에 우리가 출연해 첫 라디오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에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 ‘한희주’를 연기한 배우 우리(본명 김윤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순수하고 귀여운 말투로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관한 질문에 그녀는 “아직 제대로 된 연애는 못 해봤지만, 누군가를 좋아한 적은 있다. 한 사람을 오래 좋아하는 편이고, 조만간 열정적인 사랑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수목원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밝혀 나이다운 순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 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놓은 우리는 “일찍 데뷔한 만큼 성장통도 빨리 겪어야 했고, 그래서 후회될 때도 있었지만, 그런 경험들 덕분에 무슨 일이든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푸른밤’ 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김하늘, 한가인, 이민정 등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해 숨겨진 뒷얘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배우들’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MBC FM4U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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