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화장품 쇼핑 카트에 담아라
2011.10.10 08:09
수정 : 2011.10.10 08:09기사원문
송광수 연구원은 “IT/중공업의 선진국향 성장 외에 필수 소비재의 아시아향 성장 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시아는 소득수준 개선으로 음식료/화장품/의복 등 필수 소비재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필수 소비재 산업은 현지 시장 진출과 아시아 관광객 유입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 1위에서 Asian Beauty No.1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 1위 업체로서 안정적 성장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프랑스/미국/아시아에서 20%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 중으로 공장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은 3분기부터 완화되어 4분기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LG생활건강에 대해, 송 연구원은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의 지속이 예상된다”면서 “코카콜라 수익성 조기 개선 및 해태음료와의 시너지 본격화, 화장품 신규 브랜드 출시로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