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안철수 불출마 언급 “나도 조감독 안하고 감독 데뷔”
2011.12.04 14:24
수정 : 2011.12.04 14:24기사원문
장진감독이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서 장진은 안철수 원장을 언급하며 “사실상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도 조감독 안하고 곧장 감독 데뷔했다. 상관없는 얘기였다”라며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적절한 비유다”, “정말 그럴 가능성 있네”, “조감독 없이 감독했다고 말하니까 왠지 안철수 원장도 국회의원안하고 대선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정말 대박나는건데”, “장진 은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대성 출연 '왓츠업' 첫방 시청률 0.460%..‘저조’
▶ 이효리 데이트 사진 공개, 이상순과 찜질방 行
▶ '인수대비' 첫방송 시청률 1.183%..종편 기대주로 떠올라
▶ 신용재 5승 저지 케이윌, 폭풍 카리스마 “뛰어” 관객들 들썩
▶ 김병만 MC기피증, “시키기보다 당하는 게 좋아..MC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