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보톡스부작용 "그나마 있던 보조개 실종"..점쟁이 때문?
2012.01.03 10:02
수정 : 2012.01.03 10:02기사원문
김숙이 보톡스부작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녹화에 참석한 김숙은 임진년 용띠해를 맞아 신년운세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숙은 "점쟁이를 찾아가 운세를 봤는데 '돈을 한 푼도 모으지 못할 것'이라고 해 싸울 뻔 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상학적으로 얼굴이 파여있어 그렇다는 것. 이에 김숙은 "기분이 나빠 '점쟁이 당신도 볼이 파여있으니 돈 못 모으겠다'고 화를 내자 점쟁이가 '나는 배우자에게 돈을 맡겼다'고 응수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점쟁이의 말을 들은 후 불안한 마음이 들어 결국 성형외과에 가서 보톡스를 맞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보톡스부작용이 있었는데 이는 바로 보조개가 실종된 것.
김숙은 "보톡스 부작용으로 그나마 있던 보조개까지 일시적으로 상실됐다"며 점쟁의 말 때문에 겪은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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