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최태준 생부, 사실은 정우성이 아니다?

      2012.01.16 23:08   수정 : 2012.01.16 23:08기사원문

최태준의 또다른 생부가 나타났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임정(최태준 분) 앞에 자신이 생부일지도 모른다는 한 남자가 등장했다.

지난 밤 임정과 함께 게임을 하기로 한 양강칠(정우성 분)은 늦게 도착해 게임을 할 수 없게 됐고 양강칠은 그로 인해 임정이 삐져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임정과 함께 걷던 양강칠의 모친(나문희 분)은 "너도 아무리 아버지가 늦게 갔다고 해도 그렇지 그렇게 계속 삐져 있을 거냐"고 말했지만 임정은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다 임정은 갑자기 뒤로 다시 뛰어가 차 안에 있던 남자를 끌어냈고 "언제까지 나를 쫓아다닐 거냐"고 화를 내자 그 남자는 양강칠의 모친에게 "저는 정이 엄마 친구인데 어쩌면 제가 정이의 생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걸(김준성 분)이 증거물의 입수를 위해 오용학(김형범 분)의 아버지를 납치하는 일을 벌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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