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상 수상자 선정 윤보현·이상훈 교수

      2012.02.09 14:56   수정 : 2012.02.09 14:56기사원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제15회 범석의학상에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윤보현 교수, 논문상에 한양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윤 교수는 세계 최초 조산의 주요 원인으로 태아감염 및 염증을 제기했고, 이 교수는 역분화 줄기세포 이용 파킨슨병 환자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선정됐다.

 범석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이며 현 을지재단 명예회장인 범석 박영하 박사가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1997년 설립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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