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서관 '개관 60주년' 기념행사 잇단 개최

      2012.02.17 16:48   수정 : 2012.02.17 16:48기사원문
국회 도서관은 개관 60주년을 기념해 국가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관련 문헌정보를 정리한 '독도문헌정보총목록'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관 60주년 기념일인 20일부터는 독도가 우리 땅이란 내용을 담은 희귀자료와 고문헌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20일 오전에는 도서관 현관 앞에 100주년인 2052년 개봉을 목표로 타임캡슐을 매장하고, 도서관 이용실적 최우수 국회의원 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은 의원직접이용·의회법률정보회답·단행본·전자도서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상자는 새누리당 송광호·이한구·황진하 의원과 민주통합당 추미애·김춘진·정범구·송민순 의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등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의 기념음악회가 열리고, 이튿날에는 한국정보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국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밖에 개관 60주년 기념 엠블렘 공개,국회도서관 60년사 발간,'길따라 책읽기'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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