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지구 종말론, 2012년 아닌 2060년(?) '글쎄'

      2012.02.18 14:18   수정 : 2012.02.18 14:18기사원문
뉴턴이 주장한 지구 종말론이 2012년이 아닌 2060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오는 2060년 세상이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뉴턴은 구약의 다니엘서를 토대로 지구 종말의 날을 1260년 뒤로 예언했다는 것으로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에 오른 서기 800년을 계산의 시점으로 잡아 2060년에 지구가 멸망하게 되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또 무슨 말이지”, “그럼 올해 종말은 안하는 건가?”, “이제 뭘 믿어야할 지 모르겠다”, “뉴턴이 종교인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뉴턴은 생전에 성서와 유대교 신비주의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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