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 봄나물 할인

      2012.02.22 13:54   수정 : 2012.02.22 13:54기사원문


 대형마트가 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봄나물을 특집전을 연다.

 이마트는 23일~3월 1일 봄나물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봄나물 특설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보이는 봄나물은 달래, 냉이, 돌나물, 취나물 4종이다. 취나물(100g) 700원, 냉이(100g) 680원, 달래(100g) 1480원, 돌나물(100g) 340원으로 기존보다 최대 30%가량 할인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3~29일 '초봄맞이 할인전'을 열고 참나물, 냉이, 달래, 화훼 등 봄맞이 상품을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우선 돌나물, 참나물, 냉이, 세발나물, 달래, 취나물 등을 봉당 각 1180원 균일가에 판다. 또 로즈마리, 장미허브, 천냥금, 스피아민트 등 봄 화훼상품 40여종을 각 2000~1만2000원에 내놓는다. 무말랭이무침(120g), 간장마늘지(120g), 오이지무침(100g), 명란젓(120g), 창난젓(120g), 오징어젓(120g) 등 밑반찬은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3~28일 '팔도 봄나물 기획전'을 통해 미나리, 달래, 냉이 등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100g)는 시중가 대비 20%가량 싼 1200원이다. 청도 미나리는 경북 청도 해발 800m 고지로부터 내려오는 청정수와 암반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 맛과 향이 깊다.
서산 냉이(100g)를 880원, 혈액 순환과 피로 해소에 좋은 서산 달래(100g)는 1800원에 내놓는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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