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모기 퇴치법, 냄새·색깔·환경 '작은것부터 실천'
2012.03.22 18:56
수정 : 2012.03.22 18:56기사원문
6월 중순이 넘어선 현재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을 앞두고 이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방법은 청결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청각이 발달한 모기는 자신의 먹잇감을 주로 후각을 이용해 찾아가 때문에 땀분비가 왕성한 여름철에는 발 냄새, 땀 냄새를 제거해주면 모기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모기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따르고 노랑, 연두, 흰생 등 밝은 색상의 옷을 싫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모기의 유충이 성장할 수 없게 화장실, 싱크대의 고인 물을 자주 청소하고 실내 꽃병에 물을 갈아주는 등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모기 퇴치의 한 방법이다.
한편 실내에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놓아두거나 모기 퇴치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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