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정동길을 깨끗하게
2012.04.25 16:50
수정 : 2012.04.25 16:50기사원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Service)'을 마무리하며 근대유산 1번지인 정동거리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정동거리 봉사활동은 '우리나라 최초'와 '세계 유일'의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서울 정동의 근대유산을 지키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실시한다.
스타벅스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화유산국민신탁의 정동길 근대유산 도보 탐방 프로그램인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 체험을 통해 정동극장에서 시작해 구 러시아공사관, 손탁호텔 자리, 정동교회, 배재공원, 배재학당, 구 대법원청사 등을 돌며, 거리청소와 근대문화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4월 '지구촌 봉사의 달' 한달 동안 서울숲 가꾸기, 화천 정화 정화 활동, 바리스타 재능 기부, 영아 돌보기 등 90여건이 넘는 봉사활동을 80여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