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7일 충무공 기념 다례식 개최

      2012.04.26 13:09   수정 : 2012.04.26 13:09기사원문
서울 중구는 충무공 탄생 467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기념 다례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충무공 관련 행사로는 서울에서 유일한 이 행사는 덕수이씨 종진회와 구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충무아트홀 상주단체인 앙상블 시나위의 국악 공연과 태권무 등의 무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시도 낭송한다.


이어 열리는 다례에서 덕수이씨 13대손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이 초헌관을,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박만복 중구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분향과 술잔을 올린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구민, 학생 등이 헌화를 하며 충무공의 얼을 기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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