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성 주방용품 눈에 띄네
2012.05.04 18:20
수정 : 2012.05.04 18:20기사원문
4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삼광유리는 글라스락 플러스, 믹싱볼, 핸디형, 글라스온 누들머그, 도어 포켓용 캐니스터, 셰프토프 라 로제 냄비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라스락 플러스 타입은 기존 유리 밀폐용기의 기능은 그대로 갖추되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접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테이블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직사각과 원형으로 나뉘며 돔 형태 뚜껑으로 내용물의 형태 변화 없이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고 냉장고 수납 시 공간활용 기능도 높였다.
글라스락 신믹싱볼은 내부가 둥글고 깊어 국물요리나 다량의 음식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믹싱볼 대용량 용기는 수박 반 통이 그대로 들어가는 크기로 국내 판매 중인 볼 형태의 밀폐용기 중 가장 큰 6L 용량이다. 국물이 많은 각종 탕류, 양이 많아 보관이 쉽지 않은 샐러드뿐 아니라 물김치, 과일 등도 신선하게 보관한 후 바로 식탁에 내놓기에 좋다.
글라스락 핸디형은 손잡이가 달려 있어 운반 및 이동 시 매우 편리하고 용량도 다양한 것이 특징. 각종 김치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김장김치 보관에 제격이며 색이나 냄새도 전혀 배지 않아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손잡이는 수납 시 튀어나오지 않도록 뚜껑과 함께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공간활용도도 뛰어나다.
파스타 캐니스터는 냉장고의 도어 포켓(냉장고 문 안쪽 선반)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면류 및 건식품류를 장시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면 결착식의 기존 캡 위에 원터치 기능을 추가해 뚜껑을 다 열지 않고도 내부 음식물을 꺼낼 수 있으며 스트라이프와 스핀형 두 가지로 식탁 위에 두어도 멋진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글라스온은 내열강화유리의 사면결착 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이 아닌 유리접시, 컵, 볼 등 각종 유리그릇으로 구성된 친환경 테이블 글라스웨어 브랜드. 신제품 누들머그는 705mL의 깊고 넓은 사이즈로 많은 양의 음식을 담을 수 있고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더욱 안전하다. 각종 면 요리나 계란찜 조리 등에 용이하며 특히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조리부터 시식, 보관까지 하나로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